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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축제 열기 속으로!

8월 1∼7일 록·힙합·매직 페스티벌 … 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바다TV, 개막식 생중계

내용

국내 최고·최대의 여름축제, 부산바다축제가 8월 1일 개막, 7일까지 부산을 시원하게 적신다. 올 바다축제는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해운대와 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 등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27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친다.

올 바다축제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뛰어들어 함께 즐기는 공연·체험·해양레포츠 같은 참여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 것. 민선6기 부산시정 슬로건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에 걸맞게 시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진정한 의미의 여름축제로 거듭난다.

지난해 부산바다축제 행사 모습.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행사는 8월 1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윤도현밴드, Vixx(빅스), AOA, 에일리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7080 가족사랑 콘서트'(2일)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를 배경으로, '현인가요제'(2∼3일)는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8개국 14개 팀이 참가하는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4일)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각각 열린다.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6∼7일)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젊은층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 스윗소로우, 어반자카파, 옥상달빛 등의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해운대시장 입구∼해운대 해변도로 입구 200m 구간에서 열리는 '물의 난장'(6일)은 이 일대를 물과 음악, 젊음의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거리로 만든다. 물 폭탄, 프린지공연 등에는 누구나 참가해 무더위를 잊은 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해양레포츠 행사는 '장애인해양래프팅대회'(1일) '바다핀수영대회'(2일) '윈드서핑대회'(2일) '비치발리볼대회'(3일), '장애인비치발리볼대회'(5일)가 광안리에서 '카이트보딩대회'(2∼3일)는 다대포해수욕장를 무대로 펼쳐진다.

부산시는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개막식과 국제힙합페스티벌, 월드DJ콘서트,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 등 축제의 주요 행사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바다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제15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8∼10일)은 삼락생태공원을 무대로 전인권밴드, 신중현그룹, YB, 핀치, 임펠리테리 등 6개국 23개 록 밴드가 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부산바다축제와 록페스티벌 관련 상세 행사 일정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festival.bus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07-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4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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