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만나는 ‘코지 판 투테’의 매력
부산시향 특별기획 ‘11시에 만나요’
- 내용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및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2014 웰빙콘서트 시리즈 '11시에 만나요-코지 판 투테' 공연이 다음달 1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오페라 '코지 판 투테'는 모차르트가 로렌초 다 폰테의 대본을 바탕으로 1790년 발표한 오페라 부파이다. '코지 판 투테'는 이탈리라어로 '여자란 모두 똑같이 행동한다'는 의미로, 우리나라에서는 '여자는 다 그래'라는 제목으로 공연되고 있다. 이야기의 배경은 18세기 후반 이탈리아 나폴리. 자매지간인 피오르딜리지와 도라벨라는 젊은 장교 굴리엘모, 페란도와 약혼한 사이. 굴리엘모와 페란도가 철학자 돈 알폰소 앞에서 약혼녀의 미모와 정숙함을 자랑하자 돈 알폰소가 '여자들의 신의란 믿을 게 못된다'며 내기를 제안하면서 전개되는 희극 오페라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동신이 지휘와 해설을 하고, 소프라노 김현애, 신민원, 김혜영, 테너 김기태, 베이스 박상진, 양재원 등 출연.
▶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및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14 웰빙콘서트시리즈 11시에 만나요! 오페라 하이라이트 III - '코지 판 투테. 8월 1일 오전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균일 1만원.(607-311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7-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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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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