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군 여성단체협의회 창립 10년
권순진 여사 명예회장 추대…“지역발전 위해 더 노력”
- 내용
(사)부산광역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지난 1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기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이금형 부산경찰청장과 16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사진은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가진 기념식).협의회는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 부인 권순진 여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권혁란 초대회장과 한경자 2~3대 회장에게는 감사 공로패를 전달했다.
서 시장은 기념식에서 “여성의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 온화한 리더십을 시정에 접목시켜 부산에 소프트웨어를 내실 있게 채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 시장은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활동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부산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05년 3월15일 창립해 여성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발전을 휘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장 부인을 당연직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오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7-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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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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