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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부산과 함께 더 큰 도약 이룰 것”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전략 워크숍…성공적 부산 정착 등 3대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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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해 오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이전에 앞서 ‘부산화 전략’을 수립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1∼12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전 임원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금융중심지 부산과 함께 글로벌 리딩 예탁경제기관(CSI) 도약’을 부산화 전략의 목표로 설정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를 위해 △본사의 성공적 부산 정착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 지원 등을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전략과제로 정하고, 부산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사가 입주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랜드마크 건물의 내부 시설공사 등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고객응대 리스크 점검, IT 테스트 등 업무수행을 위한 준비 현황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11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해 오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이전에 앞서 ‘부산화 전략’을 수립했다(사진은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들이 입주 예정인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랜드마크 건물을 방문해 내부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예탁결제원에 대한 부산 지역사회의 요구를 파악하고, 향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부산과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남은 기간 차질 없는 이전 준비로 예탁결제원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오는 11월까지 본사 인원의 55%가 부산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증권청산결제, 펀드결제, 정보사업, IT, 국제협력 같은 주요업무는 물론 경영전략, 경영지원, 재무회계 분야의 후선업무도 부산에서 이뤄진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7-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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