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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경찰대 출범…외국인 관광객 도우미

외국어 잘하는 경찰 35명 관광명소 순찰
택시 바가지요금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내용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치안을 유지하는 '부산관광경찰대'가 떴다.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돕는 '부산관광경찰대'가 출범했다(사진은 지난 3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관광경찰이 외국인과 대화하는 모습).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6개 외국어 회화 능력을 갖춘 경찰관 35명으로 구성된 부산관광경찰대는 지난 3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해운대해수욕장, 국제시장, 태종대, 범어사, 국제크루즈터미널 등 부산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돌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돕고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유지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불법 콜밴 영업, 택시 바가지요금, 쇼핑 강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조성직 부산관광경찰대장은 “한 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280만명을 넘었고, 크루즈 관광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머무르고 다시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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