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주말마다 콘서트·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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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도심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공원 내 숲길과 주요 장소에서 콘서트를 비롯해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를 선보인다.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손색없는 공원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 진 것.〈표 참조〉
우선 오는 19일 오후 4시 피크닉광장에서 흥겨운 춤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20일 오후 4시에는 한국 전통 기상을 볼 수 있는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6일 오후 7시에는 낭만콘서트가 열린다. 풀피리 연주를 비롯해 요들송, 성악, 민요, 인디밴드, 무용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흔적극장에서는 한국 전통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동안 용두산공원에서 펼쳐진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장소를 옮겨 공연하는 것. 부채춤을 비롯해 국악콘서트, 모듬북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850-6017)
일시 행사명 장소 7.12 15시 한국춤 꽃길에 노닐다 시민마루 〃 16시 전통태권도 시범 피크닉광장 7.13 17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흔적극장 〃 18시 버스킹 시민음악회 원형테크 7.19 16시 댄서 인 더 부산 피크닉 광장 〃 20시 시민음악회 다솜광장 7.20 16시 전통태권도 시범 피크닉 광장 〃 17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흔적극장 7.26 19시 낭만콘서트 뽀로로 도서관 옆 7.27 16시 Let’s Tap Dance 피크닉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