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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 27명 입성… 의정 활력 큰 기대

교육위원회 존치, 역할 주목
■ 달라진 부산시의회

내용

제7대 부산시의회는 내·외적으로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출범했다.

○…제7대 부산시의회에는 모두 27명의 초선의원들이 대거 입성했다.

부산시의회 의회 개원 25년 만에 전체의원 47명의 절반을 넘어서는 의원이 초선의원으로 채워지는 셈이다.

특히, 초선의원 대부분이 기초단체 의회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들이어서 예년과 달리 시의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초선의원들은 한결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을 제1순위로 꼽고 있다.

○…6·4 지방선거에서 선출한 부산시의원은 모두 47명. 이 가운데 새누리당은 지역구 42석을 포함해 모두 45명의 시의원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비례대표 2석만을 확보했다.

○…교육의원은 일몰제로 6·4 지방선거에서 선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부산시의회에 교육위원회는 그대로 둔다. 교육위원회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제출된 각종 의원 의안 등을 처리하는 상임위다. 교육위원회 존치는 지난 4월 부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결정했다. 교육위원회 정수는 기존 11명에서 7명으로 4명 줄어든다. 선거로 뽑는 교육의원이 6명 줄었지만 다른 상임위에서 2명을 보충한다.

○…그 외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전문위원 6명을 파견한다. 다만 기존 4급 수석전문위원 정원은 없어지고 대신 5급이 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기획재경위원회와 창조도시교통위원회의 정수가 각 1명씩 줄어든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7-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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