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부산시의회 개원 준비 착착
20일까지 의원등록·25일 오리엔테이션… 내달 8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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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광역의원 당선자들이 상견례를 갖고 의원등록 절차에 착수하는 등 제7대 부산광역시의회 개원 준비가 착착 진행 중이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의원등록과 함께 재산등록을 받은 뒤 의원 배지를 배부한다.
오는 25일에는 초선의원 27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 등을 주제로 특강을 열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제7대 부산시의회 개원과 관련해 의원 등록 설명회를 가졌다.
부산시의회는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로 구성하는 제7대 의회를 다음달 8일 개원한다.
제7대 의회 정원은 지역구 의원 42명, 비례대표 5명 등 모두 47명으로 제6대 53명에 비해 6명이 줄었다.
이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중 교육의원 일몰 규정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교육의원 6명을 뽑지 않았기 때문.
다음달 8일 제7대 의회가 첫 개원하는 제237회 임시회에서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임기 2년의 제7대 시의회 전반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4-06-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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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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