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튼튼하게 지켜 오복 누리세요”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달 맞아 무료 검진·스케일링·상담 나서
- 내용
부산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등이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등에 나선다.
부산치과의사회, 장애인구강센터, 치과위생사회는 지난 5일에 이어 오는 14일 중증장애인시설 1곳과 다문화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순회 진료를 펼친다.
부산치과의사회가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무료 구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사진은 지난 9일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서 무료 구강검진을 하는 모습).16개 구·군 보건소도 오는 9월 말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무료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인 지난 9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기념식을 열고 구강보건사업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어 '부산시 건치아동 시상식'도 가졌다.
부산치과의사회와 치과위생사회, 각 대학 치위생학과 학생, 16개 구·군 보건소 등은 이날 기념식 전 서면 롯데백화점 샤롯데광장에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설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불소도포와 함께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지난 8일에는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공연장에서 구강건강 홍보부스를 설치,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을 알려주고 구취 측정, 틀니 관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은 1946년 제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9일을 '치아의 날'로 정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6-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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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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