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새 마음으로 역점사업 집중”
중구청장 김은숙

먼저 전국 최초로 여성구청장 3선을 이뤄 매우 기쁘다.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중구민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민선 5기부터 추진해 온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저의 당선은 새로운 4년 동안 중구민의 삶과 중구의 더 큰 발전을 책임지라는 구민의 뜨거운 열망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중구민의 바람과 꿈을 구체화하고, 중구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구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다하는 구청장으로서 안전한 도시 중구, 행복도시 중구를 위해 노력하겠다.
 

“송도 인프라 구축에 최선”
서구청장 박극제

선택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민의 선택은 중단 없는 서구발전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라고 본다. 지금까지처럼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그간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 약속드린 공약은 단지 약속이 아닌 현실로 만들겠다. 민선 3선의 역량 있는 구청장으로서 진행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 변화의 시대를 맞아 송도 복합해양휴양지 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 산복도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지역경제 활력 회복 온 힘”
동구청장 박삼석

이번 선거 결과가 박빙으로 나온 만큼 유권자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느꼈고 한편으로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구민을 섬기고, 받들고, 모시는 정신으로 구정을 펼치겠다.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원만한 관계를 토대로 예산을 많이 갖고 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추진하겠다. 유권자의 열망을 행정으로 잘 표출하겠다. 동구 토박이 정신으로 구민운동장, 스포츠타운 건립 등 약속한 공약을 이루겠다.
 

“해양 중심 행복영도 완성”
영도구청장 어윤태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지난 8년간 오로지 영도 발전만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는 점을 믿고 인정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 영도는 변화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 태종대 관광지 사업과 교육인프라 조성 등 지금까지 해온 많은 사업을 중단 없이 확실하게 마무리 짓고, 번영과 희망의 영도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 경선과 본선을 거치면서 구민의 소리를 많이 들었다.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해양 중심 행복영도를 완성하겠다. 영도구민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복지 더욱 꼼꼼히”
부산진구청장 하계열

부산진구민의 전폭적인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 구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다. 이번 선거 기간 보내주신 신뢰와 격려도 잊지 않겠다. 많은 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새로운 임기를 새롭게 맞겠다.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 낮은 자세로 임하는 일꾼이 되겠다. 부산진구를 위해 뼈를 묻을 각오로 쇄신할 것을 약속드린다. 구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꼭 지키며 4년 임기를 보내겠다. 안전한 도시, 행복한 마을, 희망이 있는 부산진구의 초석을 다지겠다. 특히 어르신 등 어려운 처지의 취약계층 복지를 꼼꼼히 챙기겠다.
 

“더 큰 동래 위해 화합 이룰 것”
동래구청장 전광우

흔쾌한 지지로 당선의 영광을 주신 동래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현장에서 구민들과 함께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에 보답하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저를 도와 힘든 선거를 치러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치열한 선거 과정에서 의견을 달리했던 분들의 크고 작은 생각들도 하나로 뭉쳐 더 큰 동래, 더 큰 발전을 위해 화합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앞으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동래 발전의 지혜를 모아 가도록 하겠다.
 

“남구 교육·복지 향상에 노력”
남구청장 이종철

이종철을 선택해주신 남구 구민께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 남구를 위해 마지막으로 헌신해달라는 귀한 선택의 무거움을 잊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공복의 사명을 다하겠다. 선거운동을 도와준 캠프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약속드린 대로 남구가 교육의 도시, 평화의 도시, 복지의 도시로 거듭나게 해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 경쟁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선거 기간 중 쌓인 오해와 감정을 씻고 남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구민 숙원사업 완성에 온 힘”
북구청장 황재관 

현명한 판단으로 재선을 도와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구민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한 분들의 뜻도 깊이 헤아리고, 상대 후보의 공약도 구정에 반영해 모든 구민이 만족하는 북구를 만들겠다. 지난 4년의 재직 경험과 행정 지식을 바탕으로 산성터널·만덕3터널·솔로몬 로파크 건립과 화명도서관 증축, 금곡도서관 건립 등 구민 숙원사업을 완성하겠다. 함께 뛰어준 캠프 관계자들의 노력을 잊지 않고 북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초심 지켜 행복도시 만들 터”
해운대구청장 백선기

존경하는 해운대구민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거리 유세 중에 만난 많은 구민께서 동서 간의 격차와 교통난을 해소해 달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또 지역의 크고 작은 각종 민원에 대해서도 많은 말씀을 하셨다. 저는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잘 챙겨서 최선책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저 백선기, 구민 여러분의 선택에 자긍심을 갖고, 공약을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 행복도시 해운대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알차게 일하겠다. 구민 여러분! 정말 감사 드린다.
 

“중단 없는 발전 위해 더 뛸 것”
사하구청장 이경훈

다시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서로 다른 정당의 후보로 나뉘어 경쟁하던 시기는 모두 지났다. 중단 없는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사하구는 다시 하나로 뭉쳐야 한다. 구민의 뜻을 존중하고 소수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구청장이 되겠다. 약속드린 새로운 공약을 모두 이루도록 열과 성을 다 바치겠다. 고유의 문화예술이 풍부한 도시,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는 도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 구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사하구를 만들겠다.
 

“글로벌 교육도시 만들기 정진”
금정구청장 원정희

저에게 금정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금정구 발전 하나만 보고 겸손하게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라는 금정구민의 엄중한 명령을 따르겠다. 안전을 기반으로 구민이 행복한 가운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교육도시 금정구를 만들겠다는 약속 꼭 실천하겠다. 보내주신 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 그대로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다. 다시 한 번,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에코델타시티 차질 없게 지원”
강서구청장 노기태

서부산시대의 리더가 될 강서구!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구민들께 존경을 표한다. 항상 감동 행정을 펼쳐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이를 위해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해당 지역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하단~가덕도 간 도시철도를 조기에 착공하고 주거지의 조기 안착을 유도하겠다. 또 소규모 공장을 주거지에서 분리하고, 지역 업체의 구민 채용을 활성화해 고용을 촉진하겠다.
 

“행복하고 건강한 연제구 온 힘”
연제구청장 이위준

재임 기간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연제구민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더욱 낮은 자세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재임 동안 해야 할 일이 많다. 먼저 일자리 창출을 중점 목표로 삼겠다. 연제문화원을 건립하고 연산동 고분군을 국가 사적지로 승격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생활체육도 활성화해 구민의 생활수준 향상에 힘쓰겠다. 행정 전반에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겠다.
 

“지역 발전 초석 마련 온 정열”
수영구청장 박현욱

많이 부족하지만, 3선 구청장으로 만들어주신 수영구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수영구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라는 구민의 명령으로 생각한다. 온 정열을 바쳐 미래 수영구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밀알이 되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구민을 만나 구민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귀담아 들은 만큼 행복한 수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산과 바다가 접한 배산임해 환경을 잘 활용해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구축에 힘써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
 

“지역 경쟁력 키울 기반 구축”
사상구청장 송숙희

지난 4년 동안 사상이 많은 변화 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 구민께서 좋은 평가를 하신 것 같다. 앞으로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이룰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화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겠다.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 다른 구청장이 와도 중단 없는 발전이 가능하도록 행정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넉넉하고 따뜻한 군정 이끌 터”
기장군수 오규석

지난 4년간 군정을 겸허하게 평가받겠다는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했고, 최선을 다했다. 부족한 저에게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고 존경하는 자랑스러운 14만 군민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감사와 경의의 뜻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큰 기장, 넉넉한 기장, 따뜻한 기장을 14만 군민 한 분 한 분께 반드시 돌려드리겠다. 군정을 이끌면서, 선거 과정을 통해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것을 통감했다. 섬세하게 살펴보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군정을 이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