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추모공원 앱 개발
이용 방법·가격 등 한 눈에…장사 종합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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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이 운영하는 장사(葬事)시설인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의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장사정보 종합안내 앱’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공원묘지 등 다양한 장사시설 이용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바로콜 기능을 이용해 전문 장례지도사와 직접 상담도 할 수 있다.
‘장사정보 종합안내 앱’은 앱 스토어에서 ‘부산영락·추모공원’ 또는 ‘장사정보 종합안내’로 검색해서 무료로 설치하면 된다. 장례용품 가격, 빈소 이용현황, 화장 예약현황, 고인위치 검색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봉안당 연장신청 및 사용료 납부, 시설이용 신청자 정보변경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새 조화, 장례절차 소개 등 올바른 장사문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이와 함께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안에 ‘장사정보 무인안내기’를 설치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통해 유족들과 시민들이 장사시설 이용절차, 장례용품 가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사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부산시설공단(790-501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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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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