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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동네 작은 도서관 돕는다

도서 구입·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1곳당 최대 300만원 지원
6월5일까지 신청 접수

내용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동네 작은 도서관 돕기에 나섰다.

아름다운가게 부산 금정·명륜동역·부전·구포·사하·남수영·해운대점 등 7개 매장은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활동으로 공·사립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5천만원을 지원한다.

아름다운가게 부산지역 매장이 매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지원하는 수익 나눔 활동이다. 올해로 22번째. 올해는 지난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작은 도서관의 도서 구입이나 주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부산에서 운영 중인 공·사립 작은 도서관이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아름다운가게 부산울산본부(연제구 월드컵대로 344)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 내용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 상단 ‘나눔사업’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환 아름다운가게 부산울산본부 공동대표는 “부산에는 각 지역마다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이 200여 곳 운영하며 시민들의 독서와 평생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활동이 작은 도서관 중심의 독서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부산지역 매장은 이와 함께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였으나, 올해 자격에서 제외된 저소득 가구에도 긴급생계비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아름다운가게 부산울산본부(867-8701~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5-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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