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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취업자 한 달 새 35,000명 늘어

통계청 4월 고용동향…고용률 56.1%, 두 달 연속 상승

내용

부산지역 취업자가 한 달 새 3만5천명이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사무직 종사자와 전문, 기술, 행정관리직 종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집계한 '4월 부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는 165만8천명으로 전달인 3월 162만3천명보다 3만5천명(2.2%) 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4월 165만6천명보다는 2천명(0.1%)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4월 부산지역 고용률은 56.1%를 나타내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월 54.7%, 3월 54.9%를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OECD기준(15~64세) 고용률은 62.2%로 3월 61%보다 1.2%p 높아졌다. 실업률은 4.5%로 지난해 4월 4.0%보다 0.5%p 올랐다.

지난해 4월 대비 지난달 산업별 취업자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이 1만9천명(1.4%)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 3천명(-21.5%), 광공업 1만4천명(-4.9%)이 각각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 4만4천명(18.3%), 전문·기술·행정관리 4만5천명(15.0%)이 각각 증가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 2천명(-15.9%),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 6만4천명(-9.7%), 서비스·판매종사 2만1천명(-4.7%)이 각각 줄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2만1천명(1.8%) 증가한 123만명을 나타냈고, 비임금근로자는 2만명(-4.4%) 감소한 42만8천명 수준을 보였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5-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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