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물론, ‘밤조차 아름다운’ 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 밤에 가보니…
- 내용
-
부산시민공원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아름드리나무가 있는 산책로와 다솜관, 역사관, 문화 예술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렇게 낮은 물론 밤에도 산책하기 좋은 명소가 바로 시민공원입니다. 특히, 부산시민공원의 폭포와 분수 등 수경시설은 5월의 밤,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하늘 빛 폭포.터널 분수.부산시민공원의 랜드마크인 ‘하늘빛 폭포’와 시원한 물줄기가 동굴 모양을 만들어내는 ‘터널 분수’는 밤이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웅장한 경관을 선보입니다. 아파트 11층 높이에서 약 1천 톤의 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가운데 빨강, 파랑, 초록 빛깔이 음악과 어우러져 파노라마식의 다양한 연출을 선보입니다. 또, ‘친구와 함께 떠나는 물속여행’이라는 스토리의 ‘워터 스크린’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하늘빛 폭포 야경 조명은 일몰 후 7시부터 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영합니다.
음악 분수.바닥분수.무더위를 식힐 도심 백사장 음악 분수와 아이들이 물놀이를하며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도 한 여름밤 명물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트로트 음악을 비롯해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하트 모양과 물결 토네이도 등 멋진 쇼를 선보입니다.
조명 있는 나무,음악 분수는 일몰 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물놀이마당 바닥분수는 7시부터 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선보입니다. 플라타너스가 있는 기억의 숲과 기억의 기둥 등 부산시민공원의 밤은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야경 코스로 운치를 더할 예정입니다.
- 작성자
- 민경순
- 작성일자
- 2014-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