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그린투어 가볼까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수확・장 담그기 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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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누구나 농산물 수확, 모종 심기, 전통장 담그기 등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싱싱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끈끈한 교류를 위해 올해 ‘도시민 농촌 그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 그린투어는 도시 소비자들이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재배과정을 보고, 직접 수확하고 맛봄으로써 우리 농산물을 믿고 농촌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힐링 여행’이다.
농촌 그린투어 참가자들은 방문하는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올해 농촌 그린투어는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모두 당일 코스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토마토, 블루베리, 녹차, 꿀 등 농산물 수확 체험 △모종심기 및 삽목 체험 △전통장류 담그기, 떡메치기 체험 △들밥 먹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투어 참가자들은 체험 농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직거래장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참가자들은 도시락과 물, 장감, 모자 등을 준비해야 한다.
농촌 그린투어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busan.go.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부산농산물쇼핑몰(www.B1mall.com)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농업기술센터(970-3730)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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