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마을회, 재활용 옷 모아 이웃돕기
새마을의 날 44돌 기념식서 150t 팔아 성금으로
- 내용
부산광역시 새마을회(회장 김윤환)는 지난 15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4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재활용 의류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시 한 번 잘살아보자'는 구호 아래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지향하는 제2새마을운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새마을운동 4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재활용 의류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어 환경보호와 이웃돕기에 앞장섰다(사진은 재활용 의류 모으기 경진대회 모습).부산시 새마을회는 이날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줄이기(Reduce)의 3R 재활용 의류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어 자원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산지역 16개 구·군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 달간 모은 헌 옷 150여t을 200여 대의 차량에 싣고 와 판매했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윤환 부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앞으로 제2 새마을운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촌 새마을운동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 참여 운동으로 더욱 깊이 뿌리내릴 것"이라며 “부산시 새마을회는 1% 나눔운동, 에너지절약운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만들기 위한 제2새마을운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4-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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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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