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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업민원 찾아가서 풀어 준다

'기업민원 지원반' 현장방문 확대…지난해 111개 업체·117건 해결

내용

사례1 = S물산은 회사 앞 도로 노면과 맨홀커버 일부가 내려앉아 차량 진·출입과 직원 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을 받고 있었다. S물산은 부산시에 도로포장 및 맨홀커버 교체를 요청했다. 부산시는 신속하게 도로를 새로 포장하고 맨홀커버를 교체했다.

사례2 =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H기업은 홍보 및 제품디자인 분야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제품을 생산하고도 디자인 개발이 뒷받침되지 않아 제품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센터를 통해 H기업 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을 힘껏 지원했다.

부산시 기업민원 지원반의 기업현장 방문이 지역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반은 지난해 부산기업 111곳을 방문, 117건의 민원을 해결했다(사진은 부산시 기업민원 지원반이 지역 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부산광역시가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기업민원 지원감찰 현장방문'이 부산기업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부산시 기업민원 지원감찰반은 지난해 지역기업 111곳을 방문, 117건(해결 75건, 제도개선 건의 2건, 중·단기 검토 40건)의 민원을 속 시원하게 해결했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환경 43건 △인력·자금지원 17건 △법령개정 2건 △기타 55건 등이다.

부산시는 기업에 대한 현장민원지원이 기업 성장과 부산경제 활력에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도 오는 10월까지 시 감사관실, 부산경제진흥원, 구·군 기업지원담당 등과 함께 지원반을 꾸려 기업민원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반은 희망업체를 우선 방문해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100여 곳 이상의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수렴한 의견 가운데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해당 부서를 통해 바로 해결하고 현장 해결이 어려우면 관련 부서 합동회의 등을 통해 기업 민원을 해결해 줄 방침이다. 부산시는 기업민원 해결을 위한 지원 정보 등을 담은 '이메일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4-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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