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산업전 16~18일 벡스코
9개국·80개 업체 참가… 원자력산업 해외시장 진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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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시회가 역대최대 규모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16~18일 열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주) 등 국내기업과 웨스팅하우스(미국), 도시바(일본), 에너토피아(프랑스), BSI(라트비아), 코난엔지니어링(미국) 등 해외 유수의 원자력관련 기업 등 9개국, 8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우리나라가 원전 수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가의 고위급 인사 10여명과 해외바이어 100여명을 함께 초청해 국내기업의 원전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기업 홍보관, 폐기물처리·안전설비, 발전용 기자재·부품, 측정장비, NDT(비파괴)장비·기술, 응용장비, 원자력 연구·지원, 국제협력, 교육기관 등의 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관련업체의 기술 교류와 네트워크 확충, 원자력산업의 안전성 강화 등 한국 원자력산업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부대행사로는 제21회 한국원자력기술상시상, 제2회 원자력 수의계약 기자재 전시설명회, 주요 원자력 기관 동반성장사업 통합설명회, 원자력 연구개발(R&D)성과 산업체 이전 가능 기술설명회, 원자력 품질보증교육, 2014 INSC(Int'l Nuclear Societies Council) 춘계 미팅 등이 열린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4-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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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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