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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 남규리, 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

다음달 15~17일 벡스코서 개최…세계 방송·미디어기업 500여개 참가

내용

가수 겸 배우 남규리 씨가 올해 부산콘텐츠마켓(BCM)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회는 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 및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남 씨는 지난 2006년부터 걸그룹 ‘씨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으며, 아이돌 스타에서 연기자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49일’, 부산을 배경으로 한 KBS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등에서 열연했다.

아이돌 스타 남규리 씨가 다음달 15~1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BCM)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사진은 9일 남규리 씨 홍보대사 위촉식과 자원봉사단 발대식 모습).

남 씨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 뒤 “부산은 드라마 촬영 등으로 자주 방문해 내 집처럼 편안하다”며 “전 세계 방송·미디어 콘텐츠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부산콘텐츠마켓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부산콘텐츠마켓 자원봉사단은 모두 70명.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대학생들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특히 중국 광저우 출신 대학생 등 외국인 지원자도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부산콘텐츠마켓 기간 행사 진행과 통·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올 부산콘텐츠마켓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구종상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은 “올 BCM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위상에 걸맞게 국내 방송사는 물론 영국 BBC 등 500여개 세계 유수기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며 “6천300만 달러 규모의 콘텐츠 거래를 통해 세계 3대 메이저 콘텐츠마켓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4-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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