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잘 키워 일자리 많이 만들 것”
2년 연속 최고 평가 보람… 내년 평가, 지금부터 준비
잘 돼 갑니까? 정현민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
- 내용
“정부가 펼치는 지역산업진흥계획은 막대한 정부 예산을 투입한다. 지역의 미래 산업, 강점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다. 부산시와 관계기관이 잘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 A등급에 이어 올해는 최고인 S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정현민<사진>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부산이 정부의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배경에는 온 부산의 노력이 있었다며 자신의 역할을 낮췄다.
정 본부장은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기업, 연구소 등의 전문가 의견에 부산의 비전을 담아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바이오헬스, 금형열처리, 영상콘텐츠 등 5대 특화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큰 만큼 부산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 마케팅, 인력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기업의 생산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지원 서비스사업 12개 과제를 선정해 이들 기업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올해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부산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4-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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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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