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구 충전소·6·25막걸리·168도시락국…
초량이바구길, 어르신 일자리사업 잇따라 개업
- 내용
부산 동구 초량이바구길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이바구충전소, 6·25막걸리, 168도시樂(락)국 등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동구가 한국인력개발원, 동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문을 연 이곳은 초량이바구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부산 동구 초량이바구길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이바구충전소, 6·25막걸리, 168도시樂(락)국 등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사진은 개소식과 6·25막걸리 등이 들어선 건물).'이바구충전소'는 공방체험과 함께 숙소를 제공하고 곳. 숙소는 3개의 객실에 11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여행안내도 한다. '168도시樂(락)국'은 시락국과 도시락, 원두커피, 음료 등을 판다. '6·25막걸리'는 막걸리와 빈대떡 등 피란민들이 즐겼던 전통음식을 판다.
초량이바구길 홍보와 탐방객을 유치하는 '사업TF팀’과 이바구 전통놀이 체험단도 활동에 들어갔다.
초량이바구길 어르신일자리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57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이 추진 중인 '경제적이고 똑똑한' 복지모델과도 맞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도시재생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4-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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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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