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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일자리 늘려 고용률 70% 달성

부산시, 7개 사업·34개 아이템 추진…경제기관·대학 힘 모아

내용

부산광역시가 청·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70%(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달성에 나섰다.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인 부산고용포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인적자원개발원과 지역대학인 신라대, 영산대 등과 함께 부산 실정에 맞춘 일자리 창출 7개 사업에 34개 아이템을 발굴해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청년층 취업지원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천여 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전문기관 및 대학별 사업은 △부산고용포럼 '부산고용포럼' 운영,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부산테크노파크 융합부품소재산업 인력양성 △부산경제진흥원 청년 취업률 제고 위한 Youth Build Up(청년강화사업)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형 착한기업 육성 △신라대 도시재생 마을전문가 양성 △영산대 센텀문화산업단지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부산고용포럼은 올해 분과별 세미나 개최와 지역고용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부산고용대상 시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국제무역, 조선 특수용접, 그린선박 기자재 실무, 해양플랜트 설계 등의 인력을 적극 양성한다. 신라대는 창조도시 여행전문가, 영산대는 장애인 콘텐츠 전문인력, 게임개발 인력 육성에 힘을 쏟는다.

조익건 부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7개 사업이 고용률 70%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부산시와 지역 일자리 전문기관, 대학이 힘을 합쳐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모아 나가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4-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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