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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날개 에어부산, 12호기 힘찬 날갯짓

에어버스사 A321-200 기종…좌석 수 줄여 고객 편의성 높여

내용
에어부산은 지난 1일 열두 번째 항공기를 도입하고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14개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는 명실상부한 지역항공사로 우뚝 섰다(사진은 에어부산의 열두 번째 항공기 모습).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1일 열두 번째 항공기를 도입하고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14개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는 명실상부한 지역항공사로 우뚝 섰다.

에어부산이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으로, 지난해 11월 도입한 11호기와 같은 기종이다. 이 항공기는 최대 220석까지 운영할 수 있지만 15석을 줄여 195석으로 운영, 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평균 82.55㎝로 다른 저비용항공사 대비 5.08㎝~7.62㎝가 넓다. 에어부산은 기존 항공기도 모두 좌석수를 줄여 고객에게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고 있다.

12호기는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및 LCD모니터 시스템을 갖춰 승객들이 보다 즐겁게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승객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320시리즈 항공기는 국제선 단거리 노선뿐 아니라 중거리 노선에서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기종으로 에어부산이 운영하고 있는 중단거리 노선에 가장 적합한 기종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B737-500 항공기 2대를 반납하고 A320시리즈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연말까지 누적 13대)이다. 2016년까지 A320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 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스자좡(석가장),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부산-창샤(장사) 노선 주 2회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4-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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