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120 바로콜센터… 시민 궁금증 풀어주고 소통 활발
- 내용
부산광역시 120바로콜센터가 2회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콜센터는 2008년 개소, 부산시정 전반에 대해 모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생활 콜센터다.
부산시청 내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에서 안내원들이 각종 문의전화를 받는 모습.부산 콜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들이 직접 교통, 문화, 관광, 복지, 여권안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상담한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잡다한 문의도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전화, 휴대폰 문자, 모바일앱 등 다양한 통신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휴대폰 문자는 051-120으로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부산시120바로콜센터’를 검색한 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하루 평균 1천300명의 부산시민이 콜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상담은 100만7천 건을 돌파했다. 한 번의 상담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1차 처리율이 74%, 응대율이 93.7%를 달성했고, 만족도도 93%에 이른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서비스만족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4-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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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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