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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관광단지 힐튼호텔 첫 삽 떴다

2015년 완공 예정… 세계최고 수준 6성급·306객실

내용

동부산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6성급 힐튼호텔이 27일 첫 삽을 떴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동부산관광단지에서 부산 힐튼호텔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기공식을 가졌다. 이들은 동부산관광단지 핵심 숙박시설이다. 기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과 오규석 기장군수, 이종철 부산도시공사 사장,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그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동부산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6성급 힐튼호텔이 27일 첫 삽을 떴다(사진은 지난 27일 동부산관광단지에서 열린 기공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왼쪽 7번째)를 비롯해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6번째), 이중명 에머슨퍼시픽그룹 회장(〃8번째), 오규석 기장군수(〃11번째) 등이 참석했다.

에머슨퍼시픽이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안에 짓는 '힐튼 부산 호텔'과 '아난티 펜트하우스'는 유럽의 고성을 연상시키는 바다 위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힐튼이 직접 운영하는 힐튼 부산 호텔은 총 306실이다. 모든 객실이 특1급 호텔의 일반적인 객실 면적(26㎡)의 배가 넘는 56㎡로 설계됐다. 휴양지 호텔답게 모든 객실에 넓은 테라스를 두어 바다와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텔의 최상부인 8~10층에는 피트니스 사우나 스파 실내수영장 노천탕 바&라운지를 갖춘 '힐튼 부산 클럽'이 자리한다.

아난티 펜트하우스는 전체 객실이 353㎡의 최고급으로만 구성된다. 모든 객실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져 넓은 야외 테라스에서 바다를 막힘없이 즐길 수 있는 구조다. 국내 최초로 테라스에 개인용 풀장을 배치해 이국적인 분위기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아난티 펜트하우스와 프라이빗 레지던스는 오는 9월께 회원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축 설계는 켄 민 성진, 조명은 네이슨 톰슨, 인테리어는 고이치 야스히로, 조경은 캐서린 스피츠, 환경설비는 독일의 첨단 친환경 설비 전문업체인 임텍이 각각 담당했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4-03-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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