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스마트폰 사용인구 4천만시대 모바일 SNS 통한 소통 주력… 실시간 여론수렴 정책반영
17일부터 3주간 카카오스토리 개설 이벤트… 참여자 추첨 통해 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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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으로 소통하세요!"
부산광역시가 모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홍보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17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시 공식 블로그(http://blog.busan.go.kr), 트위터(http://twitter.com/BusanCityGovt),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sanCity), 미투데이(http://me2day.net/toktokbusan), 인스타그램(BUSANCITY)에 이어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부산시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카카오스토리는 사진과 글로 이용자 간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바일 SNS로, 가입자수가 5,700만명에 달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 가입자들에게 메시지를 발송(푸시)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홈을 통해서도 정보를 전달한다. 카카오톡은 현재 전세계 1억4천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부산시는 모바일 SNS를 통해 시 주요행사 및 축제, 문화, 시정소식을 글, 사진,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한다. 부산시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각각의 앱을 설치하고 친구 찾기에서 '부산광역시'를 검색해 등록하면 된다.
시는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을 기념해 오는 4월 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스토리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시 이병진 대변인은 "스마트폰 사용인구 4천만시대를 맞아 보편화되고 있는 모바일 SNS를 통해 이용자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모바일 소통채널 개설로 실시간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 및 정부3.0 구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공식 SNS 5종을 한데 묶은 모바일 앱 '톡톡부산밴드'를 개발, 이 달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현재 국내 소통채널 7종, 외국어 소통채널 5종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해 소통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문의 : 부산시 미디어센터(888-1174)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홈(왼쪽)과 카카오스토리 메인화면.
- 작성자
- 감현주
- 작성일자
- 2014-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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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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