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야기 듣고 곤충과 친구하고∼
초읍 어린이대공원서 숲 무료 체험
- 내용
부산 도심에서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이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초읍 어린이대공원 안 숲체험학습센터에서 다음달 1일∼11월30일 8개월 동안 '숲 생태체험교실'<사진>을 운영한다.
숲 생태체험교실은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열매 생김새, 껍질, 꽃에 대해 알아보는 나무이야기 △풀, 열매, 나뭇잎 이용한 자연염색하기 △탁본 뜨기 등 자연환경에 대한 교육과 숲·나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금요일에는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위주로, 토·일요일에는 가족·단체 참가자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며, 참가비는 무료. 참가 희망자는 숲체험학습센터에 전화(070-7740-5387) 또는 부산시 환경정책과(888-4892)로 신청. 숲·나비 체험은 하루 2시간가량 걸리며, 숲 해설가가 나서 신비로운 자연의 생태를 생생히 설명해 준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3-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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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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