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민간 친선대사’ 청소년대표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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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민간 친선대사로 활동할 청소년 대표단 305명을 뽑는다. 여성가족부는 다음달 9일까지 '2014년 국가간 청소년교류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대표단을 1차 선발한다. 파견 국가는 브루나이, 베트남, 이스라엘, 몽골,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아제르바이잔, 모로코, 튀니지 등 9개국. 국가별로 5∼20명 규모다.
대표단에 뽑히면 5월부터 9월 중 10일 동안 파견국 청소년들과 교류한다. 토론,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을 비롯해 주요 기관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친다. 2차 대표단은 6월30일∼7월20일 모집한다.
대표단 참가 자격은 만16∼24세 청소년으로 지난 3년간 참가 경력이 없으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은 우대 선발.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왕복 항공료의 20%와 체재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은 전액 지원한다. 참가 신청 다음달 9일까지.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2-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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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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