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설사병 유행…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을
손 잘 씻고, 물 끓여 먹어야
- 내용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국에 독감 유행 주의보다. 겨울철 설사병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부산광역시·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독감 의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기준을 넘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고 폐렴 등 2차 합병증으로 옮겨 가기 쉽다. 특히 1세 이상 9세 이하 아동,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와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민간 의료기관이나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에서 하면 된다. 비용은 민간 의료기관 2만5천∼3만원, 인구보건복지협회(624-5581) 1만5천원.
또 겨울철 설사병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잘 씻고, 물을 끓여 먹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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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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