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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추천 부산 맛집!

로맨틱한 분위기에 달콤한 추억까지

내용

크리스마스 준비, 다들 하셨나요?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갈 분위기 있는 식사 장소 물색중이신건 아닌가요? 올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면서 혹은 와인 한잔 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혹은 클럽이나 캐주얼한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도 좋겠죠? 가족,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부산의 로맨틱한 맛집을 소개합니다.

씨네드쉐프 센텀시티

'씨네드쉐프'란 프랑스어로 '요리사가 있는 영화관'이란 뜻.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크리스마스나 각종 기념일을 특별히 보내기에 강추!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서관 5층, 200석 규모입니다. 침대형 좌석에 첨단 스크린과 음향을 즐기며 최신 개봉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1인당 3만원. 영화 관람 전후에는 뉴욕 스타일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정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5성급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최고급 정찬 요리와 다양한 단품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런치 코스는 3만원 대, 디너 코스는 7만원대부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2번 출구.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 상영 영화 일정은 홈페이지(www.cinedechef.com) 참조.(051-745-2880~1)

씨네드쉐프 센텀시티.

□ 라 벨라치타 광안점

예약제 코스 전문 레스토랑으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각기 다른 컨셉의 룸으로 꾸며져 있고, 유명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국적인 카페 정원 '쟈르디노'는 조명과 벤치가 조화를 이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프러포즈 이벤트 등 장식이 가능해 특별한 날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대표 메뉴는 파스타와 피자. 파스타는 까르보나라 파스타 1만3천원, 해산물파스타 1만8천원이며, 피자는 마리게리타피자(Margherita) 1만6천원, 디아볼라피자(Diavola e cipolla) 2만 원 등. 와인은 잔당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각 7천원. 부산시 수영구 광안 2동 202-3.(051-711-0010)
 

□ 알리고떼

글로리콘도를 바라보시고 왼쪽 골목 왼쪽에 있는 알리고떼는 Wine&Dine이라는 컨셉의 와인&다이닝바. 부산만의 독특한 파도소리와 바다 내음을 맡으며 매력적인 바에서 다양한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심속 작은 여유를 찾아 자연과 어우러지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 와인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알리고떼'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화이트 와인을 양조하는 포도품종의 이름. 강한 자생력을 자랑하며, 누구나 즐겨 찾는 와인입니다. 야외테라스도 넓고 은은한 조명과 이색적인 음식들과 이탈리안 푸드가 멋스럽습니다. 가격은? 웬만한 레스토랑 가격이랑 비슷하고 품격은 더 일품입니다.

가격은 알리고떼 코스(6만원, 3만5천원), 시저 샐러드(2만원), 안심스테이크(3만8천원), 와인과 함께할 수 있는 것으로 토마토 해물리조또(2만5천원 정도), 피자(2만원~3만원) 등이 있습니다. 알리고떼 추천 와인은 샹볼 뮈지니2005 (Chambolle-Musigny 2005)/프랑스/레드를 추천합니다. 맑고 깨끗한 루비 빛 부르고뉴 와인. 가격 12~13만원. 오픈 오후6시~오전 3시. 매주일요일 휴무.(051-731-3322)

알리고떼.

□ 더 백 룸(해운대)

스페니쉬 스타일의 타파스 푸드와 신선한 생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천연재료와 고급 주류를 이용한 클래식&트렌디 칵테일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 갖추고 있죠. 더백룸은 2~3층 두개 층으로, 각종 브랜드 행사와 파티 등을 열 수 있습니다. New-york Style Secret Lounge&Bar. 연말 우아하고 격식 있는 특별한 정찬, 또는 나만의 특별한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신비스런 콘셉트로 마니아층이 두텁습니다. 웨딩피로연, 생일파티, 브랜드 행사 및 런칭 파티, 기업 연말파티, 프러포즈 등. 해운대구 우동 618-15, 해운대역 도시철도 3번 출구 해수욕장 방면 3분 도보(건물 맞은편 골목 입구 전용 주차장)(1599-6349)

더 백 룸.

□ 웨스턴 스푼(마린시티)

마천루로 불리는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상가들이 몰려있는 마린시티. 그곳에서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음식점이 바로 웨스틴 스푼. 해운대 한화리조트 바로 앞 건물인 아라트리움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창밖 동백섬을 보며 식사 또는 맥주 한잔과 한해를 돌아보는 것도 운치 있습니다. 실내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기 좋은, 멋진 레스토랑입니다. 안심스테이크 2만9천원, 파스타 1만3천원. 부산 해운대구 우1동 1436-2 아라트리움 상가 2F.(051-743-5433)
 

□ 더스타 뷔페(서면)

더스타 뷔페는 교통의 중심지인 부산 서면에 있습니다. 넓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말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회갑연, 여러 사교 모임을 갖기에 좋은 곳이죠. 650석 규모의 레스토랑. 특히 10~100명 단위의 공간이 여러 개로 분리되어 있어 편안하게 소모임과 가족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더스타 뷔페는 휴게 공간 속에 생겨난 푸드 공간으로 300여 가지가 넘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맛을 아우르는 요리와 고급스럽고 기품있는 분위기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만7천500원~3만8천500원, 초등학생 1만6천500원, 유아(5~7세) 1만1천원(부가세포함).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8번 출구 혹은 2호선 전포역 1,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오픈 오전11시~오후 12시. 연중무휴. 부산진구 부전동 더샵센트럴 스타 상가동 지하2층.(051-918-8000)
 

□ 허심청 브로이

허심청 브로이는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시원한 독일식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동래 농심호텔 허심청 1층에 있습니다. 홀과 룸을 겸비해 각종 송년 모임과 신년 모임까지 가질 수 있죠. 매일 저녁 Pop, 가요 등 공연도 열립니다.

허심청 브로이는 독일 최고의 맥주 제조 시설사인 '슐츠'사에서 직수입한 양조시설과 독일에서 직수입한 맥아를 사용해 현지 맥주와 가장 유사한 맛의 맥주를 생산합니다. 독일에서 마신 맥주가 그리운 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필스(Pils), 바이첸(Weizen), 둔켈(Dunkel) 3종류의 하우스 맥주를 팔고 있으며 가격은 500cc에 5천900원. 안주는 독일식 모둠 소시지 3만2천원, 모듬 치즈와 햄 3만3천원, 쇠고기 안심스테이크(3만5천원) 등이 있습니다. 오픈시간은 평일 오후 4시~새벽 2시, 일·공휴일 오후 3시~새벽 1시.(051-550-2345~6)

농심호텔 허심청 브로이.

□ 더 그릴 온더비치

부산 해운대 바닷가와 낭만과 그릴에서 만들어지는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더 그릴 온더비치는 다양한 그릴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맥주 전문점이죠. 다양한 나라의 생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독일 주방장이 직접 조리한 소시지와 훈제 요리도 맛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세 가지 종류의 수제 소시지에 양파, 피클, 샐러드, 크래커 등을 곁들인 찬 모둠 소시지. 통후추를 넣고 직접 만든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끝내 줍니다. 매일 밤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에 데이트 장소로 인기. 오픈시간 오전 11시~다음달 새벽 4시. 연중무휴. 해운대구 중1동 씨스타빌딩 지하1층.(051-731-9799)
 

□ 센텀브로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호텔 2층에 위치한 센터브로이. 브로이라고 해서 하우스맥주집을 생각하겠지만 분위기는 호텔에 어울리는 'Bar'입니다. 입구 쪽은 가볍게 칵테일과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젊은이들이 즐겨 찾죠. 커플 홀과 단체룸이 따로 준비 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딱! 매일 오후 9시, 11시에 라이브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으로 각종 수입 맥주와 위스키, 와인이 마련돼 있습니다. 샐러드와 마늘빵에 소고기와 버섯, 야채를 올려 만든 비프 브루스파게티를 추천합니다. 홍합과 새우, 오징어 등을 넣어 만든 해물 떡볶이도 인기 메뉴. 맥주나 칵테일과 함께 안주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마레크림 파스타(1만9천원)도 맛있다네요. 오픈시간 오후 3시~새벽 5시. 연중무휴.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앞 센텀호텔 2층.(051-720-8034)
 

□ 아시아드시티 아티펍

사직동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1층 '아티펍'은 레스토랑 겸 맥주Bar 입니다. 음식도 수준급. 여기다 라이브 음악도 들을 수 있으니 일석삼조죠. 오후 7시부터 정오 12시까지  혼성 2인조 밴드 연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겸 맥주 바를 즐길 수 있는 아티펍의 주방장은 쉐라톤 워커필 출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스테이크는 웬만한 레스토랑의 고기보다 큼직~합니다. 그린올리브, 토마토로 만든 클라시카 피자는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허브 종류로 만든 바젤 페스토 소스를 얹으면 한층 맛있죠.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화덕에서 굽습니다.

안심스테이크(3만5천원), 목살스테이크(2만원), 시금치 피자(1만5천원),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1만8천원), 클라시카 피자(1만7천원)가 인기다. 오픈시간 낮12시~오후 12시. 월요일 휴무. 연제구 거제동 1299 아시아드스타디움 1층.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051-503-9300)

작성자
글·이귀영/사진·Michael Kazemi
작성일자
2013-12-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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