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미술의 이해 시립미술관 하반기 특별강좌
- 내용
부산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은 하반기 특별강좌로 '중국현대미술의 이해' 주제강연을 오는 17일 오후2시 미술관 강당에서 연다.
강사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큐레이터인 황두, 가장 주목받는 중국 작가의 한사람인 왕루엔이다. 황두는 제1회 멜버른 비엔날레, 제 2회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제 26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제 6회 상하이 비엔날레, 제 3회 난징 트리엔날레 등의 전시와 프로젝트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다수의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다.
왕루엔은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중국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하며 활발히 작품을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 왕루엔은 1988년에서 1995년까지 구데신, 첸 사오핑과 함께 'New Measurement Group'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중국의 개념미술과 'Apartment Art'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작가다. 무료.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1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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