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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석대 도시첨단산단 준공

IT·전자 등 25개 기업체 입주…23만㎡ 규모·시 1,195억원 투입

내용

부산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지난 5일 준공했다. 이 단지에는 IT·전기·전자·컴퓨터·영상 등 첨단산업 25개 기업이 입주한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IT·전기·전자·컴퓨터·영상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입주할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지난 5일 준공했다(사진은 준공식 모습).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2만7천㎡ 규모.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석대동에 걸쳐 있다. 이로 인해 회동산업단지 10만4천㎡, 석대산업단지 12만3천㎡ 2개 지구로 나눠 개발했다. 총 사업비는 1천195억원.

부산시는 지난 2010년 7월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 3년5개월만에 완공했다. 준공을 앞두고 기업유치를 통해 산업시설용지 25필지를 모두 분양했다. 주요 입주 기업은 제어기기 전문업체인 오토닉스, 자동차용 센서 전문업체 퓨트로닉, 치과용 임플란트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오스템 임플란트 등. 산업단지 현장에서는 이들 기업의 입주를 위해 건축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최기원 부산시 산업입지과장은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도심 내 첨단산업단지 조성의 모델을 마련했다”며 “인근 금사공업지역 업체가 일부 이전해 오는 등 노후화 된 금사공업지역 재정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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