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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시장 “상하이·싱가포르와 경쟁 신공항 절실”

글로벌 거점도시 향한 부산계획 제언 감명…국정에 적극 반영을
■매일경제 국민보고 강평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도 이날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에 참석, 제언에 대해 강평했다. 허 시장은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같은 세계 물류중심도시들은 공통적으로, 항만과 공항이 근접해 있는 북합물류운송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보고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며 “부산이 세계적인 해양도시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부산신항과 연계해 국제 복합물류 교통·허브 기능을 갖춘 신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매일경제 국민보고에 대한 강평을 통해 부산의 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역설했다(사진은 허 시장의 강평 모습).

허 시장은 “오늘 발표한 ‘부산도시선언’에서 부산이 국가 남부권의 중심도시로서 세계적인 물류도시와 글로벌 거점도시를 목표로 대(大) 부산계획을 완성시켜 가야 한다는 제언을 굉장히 감명 깊게 들었다”며 “제언대로, 부산은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를 도시비전으로 하여, 해양산업을 비롯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오늘 제시된 비전과 전략을 국정에도 적극 반영해 우리나라가 해양 중심의 창조경제시대를 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부산도 해양창조경제시대의 중추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1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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