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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개통 첫날 부산대교·남항대교로 우회해야

개통식·시민축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제

내용

새 영도대교가 개통하는 27일 영도를 드나드는 차량은 부산대교나 남항대교로 우회해야 한다. 개통식과 시민축제 등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도대교를 전면 통제하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는 영도대교 개통식 당일 교통통제에 나선다.  이날 통제시간 동안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 교차로에서 영도대교 방향 좌회전 차선을 폐지한다. 이에 따라 영도대교를 통과하는 17개 시내·마을버스도 통제시간 동안 부산대교로 운행한다.

부산시는 앞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15분간 진행하는 영도대교 도개 행사에 대비해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 17개 시내·마을버스 가운데 8·85·508번 3개 시내버스는 오전 11시∼오후 1시 부산대교로 우회 운행한다. 나머지 14개 버스는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차량 혼잡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도대교 도개행사 시간대 일반 차량의 남항대교 이용을 유도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시는 개통식 당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시 교통국 직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대로 구성된 교통 통제·관리요원 200여 명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단속요원 20여 명을 차량 정체 예상지점과 행사장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 평상시에도 교통 통제·관리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방침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11-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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