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감만창의문화촌’으로
남구 감만동 옛 동천초등 자리 20일 개관식 가져
- 내용
부산문화재단(대표 남송우)이 남구 감만동에 새롭게 만들어진 '감만창의문화촌'으로 사무실 이전에 이어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폐교였던 동천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감만창의문화촌'은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위해 만들어진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감만동 일대에 새로운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부산노리단의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남산놀이마당의 공연이 펼쳐진다.감만창의문화촌 야외 운동장에는 중고 컨테이너와 파이프, 드럼통 등 각종 폐자재를 이용한 대형 에코 뮤직쉽을 설치해 개관식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재 감만창의문화촌에는 부산문화재단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이 입주해 문화예술교육장과 커뮤니티 활동 공간, 단체워크숍, 북카페 갤러리와 같은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는 "감만동 일대를 문화단체들의 이전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도록 해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창작공감팀(745-727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1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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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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