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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직장인 한달 평균 72만원 저축

취업포털 잡코리아 직장인 설문조사… ‘노후대비 충분하지 않아 걱정’ 59.9%

내용

우리나라 20∼30대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72만원가량을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국내외 기업에 다니는 20∼30대 직장인 324명을 대상으로 '월급 및 노후대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20∼30대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71만5천216원을 저축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혼 직장인의 경우 71만9천469원, 기혼 직장인은 70만7천692원으로 미혼 직장인이 1만1천777원가량 저축을 더 많이 했다. 월급에서 순수하게 저축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라고 답한 직장인이 22.5%로 가장 높았다. '월급의 10% 미만'을 저축한다는 응답도 20.7%에 달했다.

기혼 직장인의 73.5%, 미혼 직장인의 63.3%는 '저축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복수응답)는 △월급이 너무 적다(54.4%) △물가가 너무 비싸다(42.9%) △보험료·통신비 등 고정지출 비용이 많다(38.2%) △대출·학자금 등 갚아야 할 돈이 많다(27.2%) 등을 꼽았다.

저축을 못하는 상황에서 노후대비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는(복수응답) △노후준비가 되지 않아 막막하다는 의견이 59.9%로 가장 높았다. △아르바이트·창업 등 은퇴 후에도 일을 계속 하겠다(42.9%) △국민연금(30.0%) △평소 준비한 보험·개인연금(27.2%), △퇴직금·퇴직연금(23.0%)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11-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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