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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에 담은 해운대 찬가 ‘해운대 연가’

김옥련발레단 22∼24일 공연

내용

김옥련발레단이 창작발레'해운대 연가'를 공연한다. '해운대 연가'는 공연장 상주단체 융복합 프로그램 공모 선정작으로 뽑힌 작품이다. 발레와 뮤지컬 양식을 혼합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총체극으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피아니스트 '원'은 상처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아내와의 신혼 여행지인 해운대를 찾는다. 우연히 해운대 8경을 찾다가 옛 우물터의 우물을 마시고 해운대 전설속의 최치원, 황옥공주, 망부송, 그리고 학을 만나 해운대에 서려있는 짙은 사연을 나누는 과정을 발레에 담았다.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발레라는 그릇에 담아 마치 한 편의 로드무비를 감상하는듯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부산에서 고군분투하는 발레무용수들의 후끈한 땀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 김옥련 발레단 '해운대 연가' 오는 22∼24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22일 오후 8시, 23일 오후 6시, 24일 오후 5시. R석 2만원, S석 1만원. (626-9486)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11-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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