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서민생활 안정 역점
내년 예산안 주요특징과 분야별 중점 투자내용
- 내용
■내년 예산안 주요특징
부산광역시 내년 예산은 건전 재정 강화를 위한 채무목표관리제 도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 노인기초연금 도입과 취약계층 지원 같은 맞춤형 복지실현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내년 사회복지 분야에 총 예산의 3분의1 이상을 쓴다. 사회복지·보건 예산이 2조 8천55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4%를 차지하는 것. 내년 예산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 전체 예산 대비 30.4%로 처음 30%를 넘어선 데 이어 내년에 대폭 늘렸다. 내년 7월 기초연금 도입에 따라 기초노령연금을 확대하고 영유아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한다. 기초노령연금은 올해(3천110억원)보다 1천831억원이 많은 4천941억원을 배정했고, 영유아 무상보육료는 2천825억원에서 2천892억원으로 67억원을 늘려 지원한다.
내년에는 그 동안 예산 순위에서 밀렸던 전포로~하마정 간 도로 개설(110억원), 태종로 확장(23억원), 회동동 화물차고지 조성(169억원) 등 주민 숙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립박물관 수장고 건립비 34억원도 배정했다.
신규사업도 의욕적으로 시작한다.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25억원), 해양플랜트 기자재 R&D센터 건립(10억원), 강변대로 생태문화 휴게공간 조성(15억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11억원), 아시아영화학교 설립 및 운영(36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 분야별 중점 투자내용
부산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맑고 깨끗한 생태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쏟는다. 시민 모두의 따뜻한 복지실현에도 적극 나선다.
1)일자리 창출형 경제산업 육성=5대 핵심 일자리 창출사업에 4천853억원을 배정했다. 올해보다 197억원을 늘린 것. 선도기업 및 전략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717억, 서민복지형 일자리 창출에 2천641억,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지원에 265억원을 배정했다.
2)문화관광 도시 조성=오페라하우스 설계비 46억원을 반영했다. 시립미술관 전시관건립(45억) 및 부산현대미술관 건립(35억)에 나선다. 영상문화 중심도시 위상강화를 위해 아시아 영화학교를 운영하고(36억), 생활체육·해양스포츠 같은 시민친화형 체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3)따뜻한 복지실현=기초노령연금, 영유아 무상보육, 장애인 연금대상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힘을 쏟는다. 중증 장애인 연금대상을 소득하위 70%까지 늘리고, 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145억)에 힘을 쏟는다.
4) 도시재생사업 지속 추진=산복도로 르네상스(107억), 강동권 창조도시 조성(50억), 행복만들기(47억)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낡은 공공임대 아파트 시설개선(5억), 저소득주민 주거환경 정비(38억), 폐가철거 및 햇살둥지사업(26억)도 적극 추진한다.
5)맑고 깨끗한 생태도시 조성=연지근린공원(33억), 사상근린공원 조성(10억) 등 도심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해운대수목원(71억), 도시 숲 조성(130억) 같은 녹색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초량천, 부전천 등 생태하천 복원이나 자연형 하천정비사업도 편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11-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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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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