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03호 전체기사보기

부산발전 기틀-미래 먹거리 마련-삶의 질 향상 온 힘
‘태평양-유라시아 관문도시’ 꿈 성취에 시민성원 기대

허남식 부산시장 시정연설 듣고

내용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허남식 부산시장은 11일 부산시의회 제232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施政演說), 말 그대로 행정부 예산안의 의회 제출에 즈음해 국가원수 또는 행정수반이 의회에서 행하는 시정에 관한 연설이다.

부산광역시장 역시 매년 이맘때면 다음 해 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시정 전반에 관한 부산시장의 생각과 예산편성 관련 정책적 사항을 담고 있다. 시정운영 방향과 역사·현실 인식, 지향가치까지 담은 중요문건인 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의 올 시정연설, 3선의 부산시장 재임기간 동안 특히 그 감회가 각별하다. 지난 10년 부산시정을 돌아보며 나름 평가를 내리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10년,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 숱한 고비와 어려운 난관들을 슬기롭게 이겨냈다고 본다. 부산 발전의 큰 기틀과 미래 먹거리를 탄탄히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온 힘을 쏟아 왔다고 자부한다.

‘부산발전 2020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부산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10대 비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부산의 미래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는 것이다. 그 미래도약의 기틀, 크게는 서부산 시대의 개막-원도심 부활 기반 마련-동부산 개발 활기, 세 부문이다.

서부산권은 강서지역 그린벨트 33㎢를 해제하여 국제산업물류도시로 조성하면서,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같은 부산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 원도심권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과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을 가시화 하고, 부산금융중심지, 부산시민공원 등을 계획대로 조성하며 부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동부산권도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는 ‘한국의 맨해튼’이라는 별칭과 함께 ‘세계도시 부산’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고, 동부산관광단지와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시민의 삶은 편리해 지고 시민의 행복도 더 커졌다. 동서남북 관통 도시철도망 완성, 광역철도망의 차질 없는 구축, 시민중심의 대중교통 혁명 선도, 산복도로 르네상스 같은 서민 주거복지 강화, 쾌적한 녹색도시 강화 등이 그 바탕이다. 부산시정 역시, 한국매니페스토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그동안, 부산의 변화를 이끌 많은 결정을 내리며 부산의 미래비전을 제시해 왔고, 민선 3선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켜왔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그의 자평이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10년 부산의 역동적 변화·발전은 지역사회의 굳은 결속을 바탕으로 한 부산시민의 땀과 성원의 결과라며, 깊은 감사를 나타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내년 역시 대내외 환경은 엄중하고 당면한 과제 역시 만만하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부산이 가야할 길은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품격 있는 세계일류도시, 그 목표를 향해 중단 없는 발걸음을 계속해야 한다고 본다.

내년 시정방향의 우선은 부산발전의 큰 기틀과 미래 먹거리 마련. 일자리 창출형 경제산업 육성-동북아 해양물류중심도시 기능 강화-부산다운 매력이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이다. 시민의 삶의 질도 한층 향상시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구상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지역공동체 중심의 창조적 도시재생사업-맑고 깨끗한 녹색생태도시 조성 같은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그는 부산의 ‘담대한 꿈’을 강조한다. ‘세계일류 해양도시 기반 강화’, ‘국가 남부권 중추도시 역할 강화’, ‘공항·철도·항만을 연계한 세계적 물류중심도시 부상’ 등이 그것이다. 가덕  신공항과, 아시안 하이웨이, 한반도 종단철도와 대륙횡단철도를 연결, 태평양과 유라시아대륙의 관문도시로 도약하는, 그 벅찬 희망은 그저 한 순간의 꿈일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는 데 온 정성을 쏟을 것을 다짐하며, 부산시민들의 적극적 성원과 참여를 기대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3-1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3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