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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산 취업자 11,000명 늘었다

제조업 일자리 5천명 증가 … 고용률 0.3%p↑, 실업률 0.3%p↓

내용

부산지역 취업자가 1만1천명 늘어났다. 취업자 증가로 고용률은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졌다. 부산광역시의 새 일자리 만들기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부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중 부산지역 취업자는 164만6천명으로 전달 163만7천명보다 9천명, 지난해 9월 163만5천명 대비 1만1천명(0.7%) 증가했다.

9월 산업별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제조업 5천명(1.7%),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1만1천명(0.8%)이 각각 증가했다. 농림어업은 5천명(-29.1%)이 줄었다. 직업별로는 전문·기술·행정관리 2만1천명(6.7%), 사무종사 1만명(3.9%)이 각각 늘어났다. 농림어업 6천명(-41.1%),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 1만2천명(-1.9%), 서비스·판매 2천명(-0.5%)이 각각 감소했다.

취업자 증가로 9월 부산 고용률은 55.8%를 나타내 8월 55.5% 보다 0.3%p 올랐다. 부산 고용률은 올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8월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었다.

취업자가 늘어나고 고용률이 올라가면서 부산 실업률은 떨어졌다. 9월 부산 실업률은 3.5%로 전달 3.8%보다 0.3%p 낮아졌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5월 기록한 3.5%와 함께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 3분기 현재 부산지역 취업자는 164만6천명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천명(0.3%) 증가했다. 실업률은 3.7%로 지난해 3분기보다 0.1%p 상승에 그쳐 3%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10-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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