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선원 복지 더 좋게
무선인터넷 서비스·선원회관 건립
- 내용
부산신항이 선원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신항 내 모든 부두에서 선원들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부산신항에 입항한 선원들은 인터넷 사용을 위해 부산신항만(PNC) 인근의 선원회관(Seaman's club)까지 이동해야 했다. BPA는 또 선박이 접안한 곳에서 선원회관까지 선원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부두 운영사와 협조, 셔틀 서비스를 정시 체제로 운행하기로 했다. BPA는 부산신항에 입항하는 선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3층 규모 선원회관을 올해 말부터 추진, 내년 하반기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의 선원회관은 1층 규모 컨테이너 하우스 형태로 선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불편하고 좁다는 지적이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10-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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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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