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 맞춘 ‘동화’ 이야기로
만2∼7세 어린이 대상 서비스
- 내용
우리 아이의 정서발달과 어휘력·표현력을 길러주는 재미난 동화구연<사진> 서비스가 펼쳐진다.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만2~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야 놀~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화를 말, 신체표현, 음률, 그림, 완구, 막대, 손 유희 등을 활용해 다양하게 들려준다. 또 분기별로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인형, 그림, 막대, 완구를 이용한 연극 활동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만 2~7세 아동을 둔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4인 가구기준 지역건강보험료 16만원 정도) 가구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주1회 50분씩 10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료 2만원.
부산시 관계자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만2∼7세 어린이들이 창의력·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888-3842)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10-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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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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