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영향 바다미술제 조기 폐막
- 관련검색어
- 태풍|
- 내용
2013 바다미술제가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지난 7일 조기 폐막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시민안전과 작품 파손 등이 예상됨에 따라 7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태풍 다나스의 우리나라 통과 시간이 만조와 겹쳐 해일 등의 피해가 예상되고 특히 태풍대비를 위해 철거된 작품을 다시 원상복구하기 위해서는 최소 10일 이상의 재설치기간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2013 바다미술제는 오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엿새 빠른 7일자로 막을 내리게 됐다. (503-611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10-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9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