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저소득층 혼례비용 지원
신부화장·예복·부케 등 20만원상당 … 20쌍 선정 계획
- 내용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북구새마을금고연합회와 함께 저소득층의 혼례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운데 공공혼례식장에서 결혼하는 예비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북구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혼례부대 비용 각 20만원가량이다.
지원하는 혼례부대 비용은 신부화장, 예복, 부케 등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북구 주민복지과에 신청서, 통장사본, 청첩장 등 혼인예정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민복지과는 신청서류를 검토한 후 북구새마을금고연합회에 추천해 새마을금고가 대상자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북구는 연 20쌍 규모로 혼례부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공공혼례식장은 모두 46곳으로 북구 관내에는 문화빙상센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부산인재개발원 등 4곳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주민복지과(309-4356) 문의.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9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