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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베이징, 교류·협력 더 다진다

허남식 부산시장, 베이징서 제2회 세계관광협 참석, 관광도시부산 홍보

내용

부산광역시와 중국 베이징시와의 관광·경제교류가 보다 체계적이고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세계관광도시연합회(WTCF)에 참석, 세계관광도시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부산홍보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남식 부산시장의 이번 세계관광도시연합회 참석은 지난해 가진 왕안순 중국 베이징시장과의 약속에 대한 답례다.

부산광역시와 중국 베이징시와의 관광·경제교류가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해질 전망이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시에서 열린 세계관광도시연합 회의에 앞서 자료를 챙겨보고 있는 모습).

지난해 세계관광도시 연합 창립총회에 앞서 왕안순 중국 베이징시장과 별도로 만난 자리에서 허 시장의 "중국관광객이 부산으로 더 많이 방문하도록 북경시의 협조" 건의에 대해 "부산시와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싶다"는 왕 베이징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

이날 허 시장은 회의에 참가한 31개국 83개 관광도시 및 기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세계관광 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 기간 동안 북경시의 가장 번화가인 왕푸징 거리에서 열린 WTCF 엑스포에 부산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과 베이징은 지난 2003년 우호교류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로 꼭 1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양 도시가 도시간 관계를 일반교류 관계에서 우호협력도시 관계로 격상시켰다. 부산시는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시청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의서를 체결한 것. 베이징시는 부산시의 6번째 우호협력도시가 되었고, 부산시는 베이징시의 첫 번째 우호협력도시가 되었다.

※문의:관광진흥과(888-4305)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3-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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