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산공무원 부산서 ‘열공’
부경대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 20개국 20명 입학
- 내용
전 세계 수산공무원들이 부산에서 수산관련 학업에 열심이다. 부경대는 지난달 29일 남구 대연캠퍼스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글로벌수산대학원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 제4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에는 가나·르완다·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세네갈·스리랑카·알제리·에티오피아·엘살바도르·요르단·우간다·탄자니아·필리핀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각 1명 씩 모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부분 자국 정부의 수산관련 정책을 맡고 있는 고위공무원들로 해양산업경영을 비롯 식품가공, 생물공학, 해양생산관리, 양식, 자원생물 등 수산분야 학문을 공부한다.
14개월 동안 13개 과목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평균 평점 3.0 이상이 되어야 수료할 수 있다. 수료생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6개월간 추가 과정을 마치면 수산학 석사학위가 주어진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9-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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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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