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에 무료 카약체험장
부산해양항만청 14일 문 열어…해운대·송도까지 확대 계획
- 내용
바다도시 부산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카약을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 들어선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은 오는 14일부터 광안리 해변에 무료상설 카약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해양항만청은 카약체험장 운영을 위해 카약 100척과 진행 선박 4척 등의 장비를 확보했다. 카약체험장은 하루 최대 600명, 연인원 3만5천명이 무료로 카약을 즐길 수 있다.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에 위탁할 예정이다. 카약을 체험하려면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홈페이지(www.sek.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해양항만청은 앞으로 해운대나 송도에도 카약체험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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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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