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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나는 웨이크보드, 부산 낙동강서 ‘점프

IWWF 세계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28일 개막

내용

세계 정상급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부산 낙동강에서 현란한 묘기를 선보인다. '2013 부산 IWWF 세계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북구 화명생태공원 안 수변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제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맹(IWWF)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영국·호주·프랑스·뉴질랜드·중국·일본 등 30개국 3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소년·소녀부, 주니어부, 오픈부, 마스터즈부, 베테랑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 마지막날인 다음달 1일 결승전을 치르며, 각 부문 개인과 팀 점수를 합산해 국가 종합순위를 매긴다.

웨이크보드(wake board)는 선수가 고속으로 달리는 모터보트의 줄을 잡고 점프·공중제비 같은 묘기를 선보이는 수상레포츠. 모터보트의 스피드와 스릴을 온 몸으로 만끽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5년 보급된 이후 인기가 급상승, 올 10월 열리는 인천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부산시는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7억원을 들여 화명생태공원 안에 234㎡규모의 수상스키·웨이크보드 훈련장을 조성했으며,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시체육회에 모터보트 4대 등 훈련장비 구입비 3억원을 지원했다. 또 부산시는 이번 대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해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문의 : 체육진흥과(888-4205)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8-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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