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석 대극장 갖춘 동남권 최대 국립공연장
■국립아트센터, 무엇?
- 내용
국립아트센터는 부산시민공원에 지을 '국립극장'을 말한다. 부산시가 당초 '부산국립극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 여러 사정을 고려해 국립아트센터로 바꿨다.
부산시는 국립아트센터를 유치할 경우 내년 개장하는 부산시민공원에 연면적 3만6천㎡ 규모로 대극장(2천석), 중극장(600석), 스튜디오극장(300석)을 갖춘 매머드급 문화시설로 지을 계획. 동남권 최대의 복합 문화예술공간이어서 어떤 대규모 공연도 가능해진다.
3개 극장 외에 특화공간도 짓는다. 게스트하우스, 연습실, 북카페, 강의실 같은 창작·예술교육 공간에, 카페·레스토랑 같은 식음공간을 두루 갖춘다.
현재 부산의 순수 대형 공연장은 1973년 지은 부산시민회관(1천606석), 1988년 건립한 부산문화회관(1천403석) 2곳에 불과하고, 시설이 낡고 규모가 작아 제대로 된 대형 공연장이 절실한 실정이다.
- 관련 콘텐츠
- “국립아트센터 유치, 문화도시 자신”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08-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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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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