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상징성에 접근 쉬운 동남권 중심
■왜 부산이어야 하나?
- 내용
부산은 동남권 중심인데다, 동남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쉬운 최고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10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되돌린 부산시민공원은 역사적 상징성에다, 동남권 유일의 대형공연장 건립 최적지로 손꼽힌다.
시민공원 남쪽 500m 지점에는 부전역이 있다. 부전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전국을 연결하는 동남권 교통허브로 거듭난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거가대교 같은 인프라도 넉넉하다. 국립아트센터를 부산에 지어야 하는 이유다.
현재 국립공연장은 수도권 6곳, 서남권 3곳으로, 동남권에는 한곳도 없다. 국립아트센터를 부산에 건립하면, 전국의 중부권·서부권·동남권에 삼각 문화거점을 구축하는 효과를 거둔다. 이들 문화거점이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문화 고속도로' 역할을 할 수 있다. 문화분야 지역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동남권을 아우르는 부산에 국가지원 전문공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관련 콘텐츠
- “국립아트센터 유치, 문화도시 자신”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08-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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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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